새벽 산책중 만난 아저씨와~~ > 자유게시판 | 온라인슬롯 1등 슬롯커뮤니티 - 슬카

홈 > ★ 게시판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새벽 산책중 만난 아저씨와~~

12 3 0

붱이 막부보고 산책길  볜치에 멍하니 앉아 있는데

불독한마리를 목줄도 안하고 내가 앉아있는 벤치로 

지나가시는데 불독이 씩씩 거리면서 오는게 넘무서웠다

쓱~~지나가시길래 휴~~하고 한시간을 그자리에 멍하니

앉아있었더니 한바퀴도시고 오셔서는 커피마십니까 하고 물어보시길래 

네...했더니 강아지를 차에 넣어놓고 자판기 커피를 두잔 빼오셔서 한잔 건네주셨다 30분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가셨는데  좋은말씀도 많이

해주셨다 가시면서 악수를 청하셨는데 맘이 참 따뜻했다..

모두모두 따뜻한맘으로 서로 위로와 배려를 해주연서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슬카가족분들 모두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

12 Comments
11.12 04:33  
흠~~~
지니님 또새벽에 산책을 나갔셨군요 ㅎ
좋은분을 만나신듯 ~~
불독이 씩씩거린다는말에 빵터짐~~ㅋㅋㅋㅋㅋ
(작성자) 11.12 04:37  
[@카라] 전 불독 무서워요 아무리 순해도..
생긴게 일단 전 불독 종류는 무서버서...ㅋㅋ
언능 자요~~~책펴시고 한페이지 넘어가실때쯤 꿈나라로 숑~~가 계실겁니다~~ㅋㅋ ㅋ잘자요~~
11.12 04:39  
허얼.. 언니 세상이 얼마나 험하고 무서운데 ㅡㅡ
그 모르는 아저씨가 주는 커피를 냅따 마시고 그러면 큰일나 요즘 !!
그 안에 이상한거 넣어서 주는 사람도 많고 아무리 병으로 되있건 뭘로 포장이 되어있건
눈앞에서 뜯는다구 해도 남이 주는 과자나 커피 음료수 이런거 절대절대 마시지마 ㅠㅠㅠㅠ
그리고 이 늦은시간에 왜 맨날 밖에 있는고여!!! 정말!!!!!!!
(작성자) 11.12 04:44  
[@잰원영] 짼아 언니가 요즘 너무 답답하고 맘이 허해서 그렇다 이제 더이상 무서울것도 없고 삶의 의욕도 사라졌어.. 그나마 방송볼때는 웃고 떠들다가 막부 끝나면 또 혼자 쓸쓸해ㅠㅠ 맘이 안잡힌다
글구 붱이혼내죠 언니 인사 끝까지 안해주고 슝~~가버렸어 내가 붱이를 얼마나 기다렸는뎅...짼아 오늘도 수고많았어~~따뜻하게 해서 코~~자~~
11.12 10:56  
이쁜지니한테 이런일이있었군... 좋은사람이였다니 다행이네..
오늘도 잼나게 웃을수있는 일들이 많이 많이 생기길~~ 응원해~
맛있는거 먹으면서 하루 시작하자^^

Congratulation! You win the 518 Lucky Point!

(작성자) 11.12 11:15  
[@랜덤박스] 오빠 밥먹었어요? 나는 배가 슬슬 고프네~~
산책길 나와있는데 날씨가 좋네요~~
오빠 밥챙겨 먹구 오늘도 화이팅 해용^^
11.12 11:16  
[@지니짱] 오 산책 좋으다~~ 날씨좋지^^
무리하지말고.. 좋은공기마시고 집에가서 맛나는걸로 먹자..
옵은 12시 떙하면 와이프가 밥준다 ㅋㅋㅋㅋ
이쁜 지니 오늘도 화이팅!!!
(작성자) 11.12 11:23  
[@랜덤박스] 박스오빠는 좋겠당 ~~밥주는 색시도 있공~~ㅋㅋ
오빠 밥 맛있게 먹엉~~^^나두 밥 먹을껭~
11.12 11:26  
[@지니짱] 자랑할라고 한말은 아닌디~~..^^
이쁜 지니도 밥 맛있게 먹자~~~
(작성자) 11.12 11:28  
[@랜덤박스] 오빠 그런건 자랑할만 하징~~12시 땡하면 밥주는 와이프들이 어딨엉~~잘해줘용~~와이프가 최고여~~~저도 뭐좀 먹구 이따 슬카 들어올께용~^^
11.12 11:29  
[@지니짱] 맛있게 ~~ 든든하게 먹어~~ 이따봐~~~^^
(작성자) 11.12 11:30  
[@랜덤박스] 웅~~오빠두 맛있게 먹장^^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