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래..또...나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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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14:28
고등학생때부터 옆구리 통증이 한번씩 있었는데
언제 불시에 찾아올지 모르는 공포!
이걸 느껴보지 못한 분들은 아마 모르실꺼다
한달에 여러번 찾아올때도 있고 일년동안 한번도
안올때도 있는데 슬카하다 갑자기 또 찾아온 옆구리 통증~
통증이 오는순간 전혀 움직이지도 말하지도 숨도 짧게 짧게
쉬면서 혼자 그 고통을 이겨내는 방법밖엔없다
크게 숨셨을때 아프지않음 지나간거다
너무 공포스러워 병원을 가봤지만 이건 큰병원가서 신경쪽으로
다 검사를 해보라고만 하신다..
괜찮더니 갑자기 찾아온 공포의 순간..난 이느낌이 너무 싫고 무섭다
오늘 이러면 계속 주기적으로 올 확률이 있어서 무섭다
짧게는 1분5분 길면 10분이 넘어간다 1분이 한시간처럼 느껴진다 ㅠㅠ
왜이래..나한테...잉잉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