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찰 "중국으로 가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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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6 11:15
후쿠오카 어느 경찰서에 중국인이 방문해 '집에서 여권을 잃어버렸다'고 신고함.
창구 경찰은 집에서 잃어버린거면 경찰서에 분실물로 제출될 가능성이 낮으니 다시한번 집에서 잘 찾아보라고 함.
그러자 중국인이 갑자기 분노했고 중국어로 소란을 피우며 다른사람의 분실물 신고서를 찢어버림.
일련을 상황을 지켜본 순경 부장이 중재에 들어왔지만
그전까지 일본어로 이야기하던 중국인은 계속해서 중국어로 말하기 시작했고
참다못한 부장은 '중국으로 가버리라'고 언급함.
(우리나라 뉘앙스로 치면 '꺼져라'에 가까움)
중국인은 수시간 뒤 가족들과 서를 빠져나갔으며
순경 부장은 일본어를 알고 있음에도 일부러 중국어를 하니까 감정적이 되었다고 해명
해당 경찰서는 순경 부장의 발언내용을 상부에 보고 후 처분을 기다리면서
난동을 부린 중국인은 공무집행방해 및 공문서 훼손 혐의로 조사할 방침.